톡톡튀는 시정홍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08
< 주령구 윷놀이로 떠나보는 경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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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는 안압지에서 출토된 신라인들의 놀이기구였던 주령구에 윷놀이를 접목한 종이 주령구를 제작하여 시정홍보에 적극 나섰다.

종이 주령구는 발견당시의 미션을 현대판으로 해석하고 각면에 또·개·걸·윷·모·꽝 등을 적어 넣었으며 윷판은 양동마을, 금장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경주의 문화유적과 주요시책을 담아 신라전통 놀이 문화도 알리고 경주시정도 소개를 한다.

특히, 가족이나 직장동료간 직접 만들어 청소당번정하기, 점심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주령구도 함께 배부하여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고 봉투에는 이사금, 천년한우, 천년만년, 해파랑 등 경주의 우수 농축수산물 브랜드도 소개하고 있다.

시장의 서한문과 함께 종이 주령구(윷놀이 주령구, 윷판, 내가 만든 주령구)를 전국 73개소의 박물관과 244개소의 문화원에 배부를 하고 경주지역의 호텔, 콘도 및 관광 안내소에도 비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담은 윷판을 수시로 제작하여 시정을 홍보하는 중요한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주령구는 1975년 안압지를 발굴하던 중 연못바닥에서 발견된 높이 4.8㎝의 참나무로 만든 14면체의 놀이기구로 각 면에는 다양한 미션내용이 적혀있어 신라인들의 놀이문화를 알 수 있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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