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PO회원도시간 상호교류로 관광산업 발전 기대 >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관광도시 페낭시의 파타히야 이스마일(Patahiyah ismail)
시장이 2012. 8. 10(금) 경주시를 방문하여 최양식 경주시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페낭시장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방문하여 올 해 9월경 자국에서 개최 예정인
TPO(아시아 태평양 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에 앞서 TPO 회원도시인 경주시와
정보·경험을 통한 자치행정력 증진 방안 강구, 문화와 창조산업 교류, 청소년·
레크레이션·교육 개발 협력, TPO 우정의 공원 조성, 우호협력도시 서명식 참석 등을
협의하였다.
경주시장은 페낭시장과 면담에서 도시 상호간의 여행산업 및 경영에 관한 정보
교류와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자원들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실용적인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도시의 관광산업 프로젝트와 사업 전략에 대하여 의논함으로써 상호간 네트워크
형성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국제적 문화·관광도시로서 찬란
했던 신라문화와 경주의 관광산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