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적기방제로 풍년농사 달성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17
<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병해충 합동예찰 >

벼_병해충_예찰.jpg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논후기에 발생하여 쌀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과 같은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 합동예찰지역을 편성하여 8월 14일 정밀 예찰을 실시하였다.

병해충 예찰의 목적은 병해충 예찰체계에 의한 정기·수시 예찰 강화로 신속한 방제 기술지도 및 현장에서 신속진단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품질 다수확 쌀 생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병해충 예찰을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비래해충 발생에 따른 병해충이 우려되어 전직원 병해충 예찰을 실시하였다.

멸구류와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은 벼의 즙액을 빨아 먹거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고온이 지속 시 빠른 확산이 우려된다.

병해충 정밀예찰결과 흰등멸구와 혹명나방이 다소 발생하였으나 밀도가 높지 않아 큰 피해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포장에 따라 발생정도의 편차가 심하여 앞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8월 하순에 밀도가 급속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이삭이 패는 시기에 잦은 강우는 쌀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이삭도열병, 이삭누룩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동시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벼 생육 상태는 기상조건이 좋아 이삭패는 시기가 예년에 비해 3일정도 빠른 편으로 후기에 본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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