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대회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23
< 전국186개교 455개팀 참가 총 992경기 전국 최고의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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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원 48만 방문, 370여억원 이상 경제파급효과 예상 -
-10주년을 맞이한 대회 앞으로 20년 30년을 바라본다. -

천년의 왕도 경주에서 12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던 꿈나무 축구 대제전인 2012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가 8월 20일 U-12부 그룹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쳐 역사ㆍ문화ㆍ관광의 도시 경주시가 축구 도시로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외 8개소에서 전국 186개 초등학교 455개팀(해외 7개팀 포함)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했던 이번 대회는 총 992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U-12 그룹별 우승팀은 A그룹 경북 포철동초등학교, B그룹 마산 합성 초등학교, C그룹 충남 성거초등학교, D그룹 경기 계남초등학교, E그룹 충남 천안 초등학교, F그룹 대전 중앙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U-11 그룹별 우승팀은 A그룹 서울 대동초등학교, B그룹 하남 천현초등학교, C그룹 서울 신정초등학교, D그룹 서울 신답초등학교, E그룹 전남 영광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U-10 그룹별 우승팀은 A그룹 경남 양산초등학교, B그룹 대전 중앙초등학교, C그룹 경남 덕산초등학교, D그룹 경남 상남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 일주일 전부터 대회기간 내내 참가선수단 잔디 적응을 위해 잔디적응 훈련장과 연습훈련장을 제공하고 축구공원 및 알천축구장, 서천둔치, 동국대 등 전 구장을 최상의 조건에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특히 알천축구장에는 차양막과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편하게 응원하였다.

대회 10주년을 맞이하여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8월에 눈내리는 경주예술의 전당, 보문야외국악공연,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 한 여름밤의 꽃축제, 보문수상공연장 공연, 엑스포공원에서의 미소Ⅱ 신국의 땅, 플라잉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학부모와 선수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2002년 월드컵의 주역 안정환 선수와 연예인 축구단인 FC리베로 서경석, 이윤석, 윤형빈, 윤정수 그리고 울산현대축구단과 대구FC 프로팀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려 꿈나무 축구선수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연예인 축구단과 유소년축구지도자 친선경기, 학부모를 위한 어머니 노래자랑으로 시민과 학부모와 어린 선수들에게 웃음이 넘치는 자리를 만들었다.

경주시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볼거리 이외에도 참가 186개 초등학교와 기관·단체별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함으로서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지난해 대회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적극 보완했으며, 선수 및 응원단과 숙박업소, 음식점 이용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는 등, 행사 진행을 원활하게 지원함으로써, 대회 관계자는 물론 감독과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경주시는 선수 학부모 응원단의 불편 해소를 위해 참가팀별 안내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대회 운영요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교통통제요원, 의료지원, 환경정비, 공무원 등 연인원 3천 5백여명이 행사 기간 내내 동원돼 구슬땀을 흘리며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 비수기에 전국 최대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를 의욕적으로 유치해 10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경주시는 이번 대회 기간에도 선수, 학부모, 응원단 등 약 44만여 명이 방문하면서 340억여원에 달하는 경제파급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9년간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관광도시인 경주만이 개최할 수 있는 훌륭한 구장시설과 풍부한 숙박시설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1천5백여 전 공무원과 경주시민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승화시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진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대단위 축구대회를 경주에서 영구히 개최 할 수 있는 최적지로 호평을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 유소년 축구의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이 없으며, 이번 런던올림픽 4강의 결과는 10년 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가 최적의 경기환경을 조성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며, 앞으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정상에 설 수 있도록 화랑대기와 경주시가 그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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