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 마련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은
3월12일(월) 16:30 서울(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APEC회원국 주한대사 초청 간담회〃를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멕시코, 브루나이 등 주한대사를 포함한 APEC 회원국 외교관, 한국교육개발원장 및 경북교육감(이영우), 경주시장(최양식), APEC 국제교육협력원장(김영환) 등 6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 5.21~5.23까지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 : 글로벌 교육·혁신적 교육 및 교육협력의 강화”라는 주제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알리고 협조사항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경주시장은 간담회 행사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 주한대사와 외교관에게 천년의 역사를 가졌던 신라와 찬란한 문화유산, 첨단과학이 공존하는 경주시에 대해 동영상을 통해 적극 홍보하였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는 APEC 교육장관회의에 대한 일정, 의제 및 세부주제, 부대행사 등 회의전반의 준비현황을 각 국 대사관과의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APEC 교육장관회의는 미래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성과를 APEC회원국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주시장(최양식)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국제회의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에 전 시민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회원국의 많은 일행들이 경주를 찾아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