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 국비예산 확보 “시동 걸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3-23
< 2013년 국비확보 목표액 9,711억원/ 금년대비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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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3월23일 영상회의실에서 2013년도 국비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최양식시장 주재로 “국가지원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주시의 내년도 주요 국가지원 건의사업 목표액은
국가직접 시행사업을 포함한 2012년도 확보액 8,752억원 보다 960억원(금년
대비 11% 증가)이 증가한 9,711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일반국비사업이 39건에 9,275억원, 광특회계사업이 44건에 453억원 등이다
이중,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13억), 세계인형 극장 건립(5억), 건천, 산내 읍면
소재지 종합정비(21억), 국제 원자력기능인력 교육원 설립(76억) 등 신규사업이
26건(328억)이며,

계속사업은 월정교 복원(56억), 신화랑풍류 체험벨트 조성 (110), 영천~신경주
복선 전철화(300억), 동해 남부선 복선 전철(2,400억) 등 55건(9,383억원)으로,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SOC 사업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다.

경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도 역점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야 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수시로 설명
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4월말 경 지역국회의원과 도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을 요청하고,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가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강조 하고,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과 계속사업의 안정적 추진
을 위해 계획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데 노력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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