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의료이용? 경주시만 믿으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2-22
< 불필요 장기입원 근절, 올바른 의료이용 강화위한 노력 펼쳐 >

1.복지지원과_장기입원자_현지점검.JPG

경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 10,395명(1월말 현재) 중 의료급여기관을 과다 또는 과소 이용하는 900명을 선정·연중 관리하며 올바른 의료이용과 건강관리 행태 변화를 유도하여 시민의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의료급여수급자는 2011년 기준 1인당 평균 진료일수 270일에 진료비가 309 만원인데 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는 2011년 기준 1인당 평균 진료일수가 659일에 진료비가 521만원 정도가 소요되었다. 시는 사례관리 대상자가 일반 관리 대상자에 비해 2~3배의 진료일수와 진료비가 더 필요한 것으로 조사하고, 사례관리사업에 나섰다.

이에 경주시는 1인당 평균 진료일수와 진료비를 작년보다 더 낮추는 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의료급여일수 700일이상 이용자 180명, 집중관리자 30명, 장기입원자 90명, 신규수급자 600명을 선정했다. 특히 병원 진료 횟수가 잣고, 복합적 병을 가진 의료급여수급자와 전화 및 방문상담을 하고, 적정 의료이용 방법, 건강관리 정보 제공,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더불어 수급자 집합교육, 의료기관 및 시설종사자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홍염도 과장은 “사업추진에 수급자의 불필요한 장기입원, 일부 의료급여기관의 비협조, 지역사회 자원연계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난관이 있으나,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의료이용 유도 및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사업성과를 꼭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추진
이전글
경주시, 공중위생, 의약관리사업 대상수상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