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3년 농림수산사업 예산 증액 신청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2-27
< 농림수산사업 예산액 전년대비 10% 증액된 715억원 신청 >

2013년 농림수산사업 심의회.JPG

경주시는 오는 2월 27일 오후 3시 시청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사업 심의회’를 개최 2013년도 농림수산 국비사업 예산을 심의하여 총51건에 715억원을 확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한다.

경주시는 이날 시청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사업 심의회” 위원 30명(위원장 최양식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회를 개최하여 2013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을 확정하고 경북도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로 신청하게 된다.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로 신청하게 되는 농림수산사업예산은 총액규모로 715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신청 금액(649억원) 보다 10% 증액된 금액이다.

그 내용을 보면 농림수산분야 7개 분야 총 51개 단위사업으로
△자율사업부문(농업인 자율신청 정부지원사업) 27개, △공공사업(지자체 직접 시행사업) 21개, △신규사업 3개 규모로서 현 정부의 중점시책에 주안점을 두고 농림수산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볼 수 있는 경쟁력강화 및 소득증대사업과 농업∙농촌 기반정비 및 소득안정사업 위주로 내실있게 편성하였다.

이번에 신청한 농림수산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에 ‘농림수산사업 시행지침’상 매뉴얼에 있는 각종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 하였으며 지난해 12월 농림수산사업지침을 공고한 후 올해 1월말까지 농어업인, 또는 업무 해당부서별로 사업신청을 받아 시에서 확정 신청하게 된 금액이다.

이날 심의회를 거쳐 경상북도에 제출하면 도 농림수산심의회를 3월 중에 개최 한 뒤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게 되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각 시도별로
제출한 사업비를 확정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농업 농촌이 어려운 시기이나, 농업은 무한한 성장 가능한 산업이며, 한미 FTA는 우리농업이 선진화로 가는 좋은 기회로 삼아 다함께 힘을 모아 경주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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