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민의 건강시대를 연다 >

경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건강지원센터(현곡면 소재)가 3월 9일(금)
10:00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경주시보건소는 2007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주민건강지원센터사업
계획공모』전에서 전국 3개 보건소 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국비지원 22억원을 포함 총 54억원을 확보하여 2008년 착공하여 2011년 12월에 완공
하였다.

추진배경은 노인인구의 증가, 만성질환으로 질병구조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통합적, 효율적 사업 수행방식이 요구됨에 따라 보건기관 확충과 인프라지원을 위한 주민건강지원센터를 건립하였다고 밝혔다.

운영중점 과제로 첫째 건강체험 후 건강위험도를 평가하며 둘째 건강상태에 관한 주기적 상담이 이루어지며 셋째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며 마지막으로 건강의 유지증진과 생활습관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체험과 휴식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만들어 시민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주시보건소의 이번 주민건강지원센터 개소는 기존 보건사업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회이다. 그리고 체험위주의 건강관리를 통해 IT기반의 참여교육, 건강소외지역 zero 프로젝트를 향한 명품건강도시의 완성을 이루리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