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012. 2. 22.(수) 행정기구 개편으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
마루관리사무소”를 신설하고 2012. 3. 5.(월)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 임시 사무실을 설치하여 one-stop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갔다.
“하늘마루”는 경주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공원(화장장,장례식장,봉안당)의 새로운 명칭으로 “하늘 높은 곳, 편히 쉬는 곳”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시민공모를 통하여 최종 결정된 것이다.
경주시 서면 도리 1554-1번지에 사업비 370억(국비 132억, 도비 32억, 시비 206억)을 투입해 조성중인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는 부지 43,000㎡에 건평 10,550㎡로 화장로 7기와 유족 대기실, 5개의 장례식장, 2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등을 갖추게 되며 현재 약 80%의 공정율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정태룡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조직도 새로이 신설된 만큼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하늘마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