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1년도 의료급여 사업 평가 도내 종합 3위‘쾌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2-08
< 개인 평가에서도 최우수 SS등급 선정으로 사업 탄력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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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11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특히 개인 평가에서도 의료급여관리사 3명중 2명이 각각 최우수등급인 SS등급에 포상금 200여만원을, A등급에 포상금 70여만원을 받는 우수한 성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에 큰 성과를 올려 의료 급여 사업 분야 탄력을 받고 있다.

의료급여 사업은 저소득층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제도로서 일반국민의 의료문제를 보장해주는 건강보험과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의료급여법에 의한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선정하여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한 의료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 급여 사업 평가항목으로는 지자체는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일수 및 진료비 증감률, 사례관리대상자 의료급여일수 및 진료비 증감률, 사례관리대상자 대상인원 목표 달성율, 의료급여관리사 무기계약 전환율의 4가지 항목으로 평가되었다. 경주시는 최근 3년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1인당 진료비 및 진료일수를 타 시군에 비해 현격하게 낮추었으며, 사례관리에 대한 목표율도 전 항목에 걸쳐 10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개인 평가항목은 수급권자 1인당 평균진료비, 1인당 평균 급여일수, 신규수급자 의료이용 안내 및 상담율, 외래이용자 사례관리 실적, 수급권자 사례관리 실적, 교육참여도, 기여도를 종합하여 전국 403명의 의료급여관리사에 대한 개인별성과를 평가결과 상위 10%인 SS등급과 상위 25%인 A등급에 각각 1명씩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경주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330억원 예산을 지원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병의원 이용 시 진료비를 전액 무료 또는 85%를 지원하고,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진료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상해요인 조사, 중복투약자 관리, 사례관리 등의 지원으로 저소득 시민의 건강향상과 보다나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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