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주시정이 한눈에 쏙! >

-직원 업무 효율 높이고, 섬김 행정 가속도
-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 앞장서

경주시는 2012년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시책을 수록한 소책자를 제작해 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전과 열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갑시다’는 제목 아래에 책자를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원활한 업무추진과 언제든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물으면, 대화 자료로 활용하여 섬김 행정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소책자에는 ‘미래희망도시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2012년도 시정 비젼으로 잡고 경제가 튼튼한 부자도시, 일등경제도시 등 8개 분야에 대한 역점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요약을 하였다.

‘경제 활력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서다‘, ‘머무는 관광지, 치유여행지로 새롭게 탄생‘의 경주시 3대 핵심과제를 주요 포커스란으로 별도로 뽑아 직원들이 핵심과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분야별로도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해서 수록함으로써 직원들이 타부서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부서 간 원활한 업무협조, 시민들과의 공·사석에서의 대화의
경우에도 자료를 활용해 상세하고 충분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 해 직원들에게 배부한 업무용 노트에 끼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휴대 가능한 규격으로 만들어 활용도를 향상시켰다.

업무 편람용 소책자로 시는 그동안 타부서의 업무를 잘 이해 못해 직원들 간 업무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사례를 해소하고, 주민들과의 대화 시 다른 부서 업무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 관계자는 “책자 활용으로 원활한 업무추진과 친절한 공직자상 확립으로 섬김 행정에 가속도가 붙어 궁극적으로 경주시가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일조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