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승승장구 2012년 경주를 기대한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28
< 내년 역점시책으로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원 생산, 역사문화 시설, 콘텐츠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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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 뛰는 희망이 자라고, 활력 넘치는 경주 만들기 주력

경주시의 2012년은 ‘시민과 함께 뛰는 2012년 경주. 미래희망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그 어느 해보다 기대되는 한 해이다. 2011년 경주가 경주의 미래를 위해 밑거름을 뿌리고, 도약을 위해 기틀을 닦은 한해였다면, 2012년에는 지역 발전이 가시화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2012년 역점 시책으로 경주시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 환승, 신경주역세권 개발, 힐링랜드 조성, 역사문화콘텐츠 조성으로 볼거리 많은 경주 만들기, 국제 행사 및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 도시 구현, 친환경을 선도하는 녹색도시 건설, 편리하고 살기 좋은 경주시 만들기 등으로 정했다.

활력 넘치는 경제,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는 넉넉, 서민경제는 안정 ‘경주’

우선, 경주시는 역점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FTA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 물가와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올 한해 기업 유치 목표를 50여 개 업체로 하고, 2011년에 이어 추가로 1만개 일자리 창출로 일하기 좋은 경주, 일자리 많은 도시 경주로서의 모습을 갖춰간다는 것이다.
10월 중 전 세계 투자자 1,000여명이 방문해 투자 상담 등이 이뤄지는 제 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와 5월 준공예정인 서한 NTN베어링 등 외국기업유치와 해외개척단 운영으로 경제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활력을 띄는 한해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농어촌, 한미 FTA 극복하는 ‘경주’

한미 FTA를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경주시의 자랑인 고품질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특화단지를 확대하고, 지난해 물꼬를 텄던 CJ프레시웨이와 국순당. 롯데·농협에 이사금쌀 2만 6천톤을 확대 납품할 계획이다. 이사금쌀과 더불어 경주 팥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10대 장수식물도 확대 재배해 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하며, 웃을 수 있도록 소득증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식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만남이 펼쳐지는 경주농업테마파크 내에 전국 최대규모로 그 모습을 드러낼 유리식물원을 착공한다.
축산농가는 축사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구제역 예방 접종 농가실명제’ 등으로 안전한 청정 축산 먹거리를 제공하고, 숨겨진 보물, 천혜의 자연 경관 양남 ‘주상절리’에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오토 캠핑장을 조성 등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만들어 사시사철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가득 ‘경주’

올해는 2천만 관광객으로 경주에 새로운 시기를 열게 된다. 양동마을을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명품 마을로 육성하고, 신라 3기 8괴의 하나인 금장대를 복원, 무녀도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등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금장대가 다시 태어난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있는 ‘영지설화공원’을 조성하고, 성덕대왕 신종 테마공원을 조성해 남녀노소 추억이 깃드는 장소를 만든다. 또, 걷기 열풍이 부는 대한민국에 아름답고 이야기가 있는 ‘왕의 길’, ‘동남산가는 길’을 조성해 신라 천년의 숨결과 함께 걸을 수 있도록 해 전국의 걷기 애호가들에게 인기 몰이를 하는 한편, 동부사적지 비단벌레모양 전기자동차 운행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의 뿌리도 찾아나간다.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는 ‘동학발상지 성역화 사업’의 본격 추진과 ‘박목월’ 선생의 생가도 복원하여 문학인들이 반드시 둘러보는 관광코스를 만들고, 세계 문인들의 축제인 국제 펜 경주대회와 연계해 문학 도시 경주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게 된다.

국제 펜 경주대회와 더불어 경주는 올 해 ‘APEC 교육장관회의’, ‘신라국학 1,330주년 기념행사’ 등이 열리는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자리매김해 나가게 된다.

2012년 TV를 통해 선보이는 경주에 시청자들도 기대하고 있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태종 무열왕’이 KBS 주말 드라마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또, 한류 대표브랜드 ‘미소Ⅱ- 신국의 땅 신라’와 ‘플라잉’의 연중 공연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은 경주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게 된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건강 ‘경주’

2011년 용역에 들어간 건강한 가족 공동체 회복운동 지원 랜드를 목표로 힐링 랜드와 올 연말 준공 예정인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힐링센터를 통해 경주는 이제 역사문화관광도시 더하기 자연 그대로의 삶에 가까워지는 치유의 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2012년 9월 준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경주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다.
또, 노인종합복지회관과 보훈회관이 건립되고, 주민건강센터로 경주시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인생을 여유롭게 즐기는 도시로 2012년 바뀐다.

살기 좋은 ‘경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경주’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도시의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는 2012년. 인구 1만 3천명 규모의 친환경 복합 신도시로 본격 개발을 앞둔 ‘신경주 역세권’은 21세기 첨단과학기술산업을 선도할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준공과 더불어 친환경 복합 신도시로 그 모습을 갖춰가게 된다.
또, 에너지 중심도시 경주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 원자력 기능 인력교육원’도 조기 설립하여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를 가시화 해나갈 예정이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경주는 알천북로와 강변로를 개설해 도심권내 주차장을 만들고, 사통팔달 열려있는 경주를 위해 감포·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 확장과 포장. 수해 상습재해지구의 개선, 양북·양남면 소재지 정비 등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게 된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인 시내버스는 85개 노선에 대해 무료 환승제를 실시 해 경주 곳곳 편리하게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미래 인재에 투자하는 평생 교육 도시 ‘경주’,

2012년에도 최양식 시장의 시정 방침에 따라 교육 투자와 청소년 양성에도 아낌없는 투자로 미래개척 희망도시를 만들어가게 된다.
지속적인 교육투자와 더불어 면지역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 놀이터인 문화존으로 경주의 미래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 바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가 추구하는 목표이다. 신라시대 화랑의 정신을 계승해 수련원과 교류관 등을 조성하게 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완료 단계, 2012년 그 윤곽을 드러내는 착공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시민들은 평생학습과 화백포럼을 통해 시민 소통의 장 마련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게 되고, 경주시 시설관리공단과 경주 콜 센터를 통해 최고의 친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적인 지식과 열린 아이디어를 가진 공직자들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수질연구실, 디자인 연구단, 정책기획단이 이끄는 2012 경주의 모습은 2011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60년 만에 오는 흑룡의 해인만큼 30만 경주시민과 함께 손잡고 달리며 기쁨과 또 때로는 아픔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며 경주시민의 삶의 질, 환경, 문화, 복지수준을 높여나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뛰겠다”고 밝히며,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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