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축산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22
< 경주시, FTA 대응 선진국형 축산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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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유관기관, 축산조직체, 축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대응 선진국형 축산실현’이란 주제로 12월 20일 농어민회관에서 2011 축산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축산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는
- 안전축산물생산 사육단계 HACCP적용 시범 등 10개 사업 평가
- 현장애로기술연구개발사업 보고회 (경주시 사료작물 작부체계 구명)
-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업 중 사료용 옥수수 수확 기계화 단지조성 사업의 경우 국제 곡물값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과정에서 단지를 6개소, 300㏊ 조성하여 소먹이 옥수수사일리지 8,643톤 생산하여 17억원의 사료비 절감을 가져와 축산농가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료작물 재배농가들이 지역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품종선택 및 작부체계로 동해피해, 생육부진, 수량성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현장애로기술 연구개발사업인 ‘경주시 사료작물 작부체계 구명’추진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월동 사료작물과 하계 사료작물 간 토양의 이용성을 높여 내년도 사료작물을 재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사업을 추진한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지도사는 “관내 지역별 사료작물 재배 특성을 감안한 연중 재배 계획을 농가들이 세울 수 있어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업미생물 배양실 운영은 연간 50톤의 미생물을 보급하여 농가의 미생물 구입경비를 50억원 절감하여 축산 및 원예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양철진 축산기술담당은 “2012년에는 FTA 대응전략으로 생산비 절감 조사료 생산체계 확대 및 친환경·안전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한우개량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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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산물 판로개척 및 사료비 부담 경감 등 지원으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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