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산물 판로개척 및 사료비 부담 경감 등 지원으로 경쟁력 높인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22
< 살맛나는 농어촌, 신명나는 농민, 건강한 소비자 >

1.시정성과_농어업_주상절리_해맞이_공원.jpg

우수한 품질력을 가진 경주시의 농·축·해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을 찾아가고 있다. 경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어 가기위해 친환경 농업분야,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 복합해양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 농업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경주시는 친환경 생산기반 조성 및 유통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는 지역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이사금쌀 1만 3천 톤을 대형유통업체인 CJ프레시웨이, 국순당, 롯데, 농협 등에 납품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유통 시장 안전을 확보하였다. 또, 경주 팥을 계약재배 하여 전량 지역 특산물 판매점인 황남빵에 수매하여 농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었으며 내년도 재배면적을 30ha에서 60ha까지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안강에 미곡종합처리장인 RPC 시설을 일 36톤 처리에서 60톤으로 시설을 현대화 하였고, 양남에 변 건조저장시설을 설치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갔다. 2012년에는 강동면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설치, 완료하게 되어 경주 지역 전 읍면에 벼 건조·저장시설이 설치되게 된다.
우리 밀, 파프리카 등 친환경 농산물 특화단지 확대와 더불어, 우리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향토음식 ‘별채반’ 브랜드를 만들어 육부촌 육개장, 곤달비 비빔밥 2종을 개발해 지역의 건강한 식자재를 활용한 요리 개발에도 나섰다.
특히 경주시는 농민들이 새로운 기술과 기계로 앞선 농업을 지원하는 활동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농가들에게 필수적인 사업인 농기계 임대사업도 기존 421대에서 1,700대로 확대하여 농민들의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시켜 농가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경주농업대학을 운영해 농민들의 지식 함량과 농업 기술 개선에 앞장서며, 농촌진흥청의 ‘농업대학 최우수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인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사료비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조사료 가공시설(TMF)을 본격 가동해 연간 80억원의 생산비절감효과와 사료비 및 육질 개선 효과를 보았다.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 농장을 집중 육성해 축산농가에게는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축산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주시는 축사시설 현대화와 더불어 HACCP 농장 102개소 확대해 로 청청 축산 먹거리 생산 기반도 마련하였다.

경주시의 어촌과 어업분야도 활발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수렴항과 전촌항을 산책로, 경관조명, 등대를 리모델링해 관광친화형 테마어항으로 조성하고, 주상절리 테마파크의 1단계인 주상절리길(하서항~읍천항 1.7Km)을 조성하여 복합해양단지 조성에도 시동을 걸었다.

경주시는 농어촌 지역과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유통판로 개척과 우수한 품질이 생산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살맛나는 농어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판로, 생산망 구축을 비롯해 농, 어촌에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어촌 활성화에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50cc 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및 의무보험 가입
이전글
2011 축산시범사업 종합 평가회 개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