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주관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대상 수상 영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24
< 에너지 중심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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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2억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과 에너지절약 교육·홍보, 청사 에너지 절약 실천,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추진실적 등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관장 관심도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평가부분에서 최고의 기관
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단계 지속 및 전국적인 대규모 순환
정전사태 발생 등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에너지절약이 요구되는 시기에 경주시의 에너지절약 대상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경주시는 공공부분에 경주시청사, 읍면동청사, 주민건강지원센터, 읍면복지회관, 공공어린이집 등 공공기관 14개소에 총 320㎾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하는 등 공공에너지 절감에 앞장서왔다.

또한 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에 태양열 온수시스템(164㎡)을 설치하고, 양남파프리카 원예단지와 경주 예술의전당에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 시청사에 LED조명을 교체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보급과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일반가정 224가구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516㎾, 태양열 630㎡, 지열 489㎾설비를 보급을 완료하여 민간부분 에너지절약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경주시 이상억 경제진흥과장은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한 사업비 2억원으로 우리시에 적합한 에너지절약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향후 가정용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실생활에서 전기료 및 연료비 등 에너지를 절약에 앞장설 것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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