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 민생현장 방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30
< - 경주 중앙시장 방문, 상인들과의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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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11월 29일 경주를 방문한다. 이삼걸 차관은 이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 합동평가 우수사례 컨퍼런스’에 참석차 경주를 방문, 컨퍼런스 이후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며 상인,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KT 경주수련관에서 열린 ‘2011 합동평가 우수사례 컨퍼런스’에는 2011년 합동평가에서 발굴된 우수사례 공유가 이뤄졌는데, 이 자리에는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우병운 경주시 부시장, 각 시도 및 시·군·구 합동평가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11합동평가 결과 발굴된 6개 시·도(경상북도, 부산, 울산, 강원, 광주, 제주)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과 전시 홍보마당을 설치하여 전국확산을 도모하고 우수지역에서 개최하여 컨퍼런스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경상북도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오후 3시 30분에는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가격인하 및 동결 등 물가잡기에 지역물가를 책임지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적극 동참토록 당부하고, 상인 격려와 시장현황을 파악하는 등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삼걸 행안부 제2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우병윤 경주시 부시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병훈 도의원 등이 참석한 민생현장방문 일정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수산물, 식료품, 농산물 가게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도 구매하고,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하였다

이어 상인회 대표(회장 정동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과의 간담회에서 이삼걸 차관은 “아케이드 신축, 장옥개보수, 고객편의시설 등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시 시장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특히 앞으로는 전통시장이 유통환경변화와 대규모 점포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인이 먼저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노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중앙시장 만의 시장경영 및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가격 인하 등 새로운 점포경영시스템을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상인 생활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핏줄이고 삶의 터전”이자 “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라고 말하며, 공직자, 유관기관·단체, 향우회, 동문회 등 전 국민이 참여한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활력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항상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이삼걸 차관은 중앙시장을 돌면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중앙시장에서 과일, 떡, 생필품 등 구입한 물품은 성건동 경노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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