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감포읍 복지회관이 준공되었다. 감포읍민들의 복지를 위해 준공한 감포읍민 복지회관 개관 기념행사가 11월 30일 오후 1시에 감포읍 전촌리 복지회관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복지회관 준공 및 개관 기념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감포읍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식전행사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준공식을 가진 후 이어서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 임동철) 주관으로 한 읍민화합한마당잔치에는 남진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흥겨운 화합의 축제의 장을 열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복지회관 준공 및 개관을 축하하며 “이 회관을 읍민들의 복지증진과 휴식 및 정서함양 공간으로 활용하고 읍민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 복지회관은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10,101㎡, 연면적 2,350㎡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문화·취미교실, 도서관, 다목적실이 있다.
복지회관에서 에어로빅, 노래교실, 요가, 밸리댄스, 스포츠댄서, 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취미교실을 운영하여 읍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