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의 마음을 살찌워주는 문화 휴게소로 성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07
<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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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 개관 1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관장 엄기백)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공연 및 예술작품을 기획하여 경주시민의 가슴속으로 찾아간다.

지난 2010년 11월 6일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경주예술의 전당은 개관 이후 올해 10월까지 1년 동안 67개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작품으로 대공연장에서 74회, 소공연장에서 44회, 야외공연장 까지 합하면 총 124회의 공연이 무대에 서 선보였다. 그리고 19종의 전시로 경주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넓혀갔다.
1년동안 공연관람을 위해 찾은 관람객이 60,000명에 달하며 전시 관람객 까지 합하면 70,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켰다.

항상 관람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고 삶의 추억과 활력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경주예술의전당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 하였던 뮤지컬 <맘마미아>, 연극 <친정 엄마와 2박3일>, 이미자 콘서트 등 경주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대중적인 공연뿐만 아니라, 순수예술 진흥과 창작 인프라의 확충을 위하여 연주회, 연극, 오페라, 무용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놓았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주예술의전당은 문화 복지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 문턱을 낮추어 무료공연이나 티켓가격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설로 장난감 도서관과 어린이 놀이터, 카페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전시실은 선덕여왕이 살아 숨쉬는 듯한 전시로 365일 시민들은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예술의전당 산하 경주시립예술단(합창단, 극단)은 새로운 문화예술의 기초를 다지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위해 찾아가는 공연, 분수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경주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또한 경주문화재단에서는 실력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경주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수준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해 여름학기에 이어 이번 가을학기는 5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페라, 한국음악, 컴퓨터음악 페스티벌, 단편영화, 뮤지컬, 현대무용, 성악과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12월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뮤지컬 <명성황후>외 24작품, 40회 이상의 공연 및 전시가 경주시민과 인근 도시의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엄기백 관장은 “경주예술의전당이 다양한 장르를 담는 공간과 다채로운 작품으로 다양한계층의 시민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히며, “지난 1년간 경주예술의전당이 달려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을 증진시키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가 내공 있는 무대를 접할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문화의 도시 경주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위하여 앞으로의 경주예술의전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 경주시민들의 관심과 충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주예술의전당은 21세기, 문화가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경주시의 문화·예술의 발전과 더불어 경주시민들의 문화 오아시스로서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주예술의전당은 관객과 공연의 특성을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노력으로 경주예술의전당은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 시민과 문화와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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