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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 한국원자력학회 상호협력 협약 체결
2011.11.17
- 원자력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 원자력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 경주시는 11월 17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의 지역발전과 원자력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학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 기술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 현안 및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원자력 산업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원자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경주시가 녹색성장과 그린에너지,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학회의 자
경주시, 전촌리 방사성오염도로 전면 재포장 실시
2011.11.17
‘방사성으로부터 안전한 경주시 도로’
경주시와 포항국도관리사무소는 경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11월 15, 16일 양일간 지난 2월 발견된 감포읍 전촌리 일부 방사성오염 도로 전체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2월 24일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의 매월 실시되는 정기 측정 과정 중 감포 전촌리 도로 일부에서 방사선 검출을 확인 후 교과부(한국원자력 안전기술원)에서 해당 도로의 방사선을 분석하였다. 교과부는 도로 포장 시 재활용된 폐아스콘 일부 성분-과거 수입된 오염고철의 부산물-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해당 도로에서의 세슘의 평균 방사능 농도는 6.93Bq/g으로 으로 원자력법상 규제면제 기준(10Bq/g)이하이나, 일부 구간에 대해 시민 건강을 위해 보수적인 해석을 취할 경우 재 포장 등의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주시, 명주(silk)아카데미 교육으로 전통을 이어간다.
2011.11.16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향한 열정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명주짜기의 전반적인 과정을 재현 및 후계자 양성을 위한 명주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북면 두산리 경주시전통손명주전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주 아카데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누에를 사육해서 전통 방법으로 명주실 뽑기, 실내리기, 베나르기, 베매기, 명주짜기, 푸세하기 등 전 과정을 재현하며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교육은 11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0회에 거쳐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명주에 대한 애정으로 강의는 매회 교육생들의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강사선생님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70~80대 할머니로 구성되어 30-60년씩 명
경주시민축구단 대역전극으로 챌린저스리그 챔피언 등극
2011.11.14
- 리그 사상 최초 2연패 달성 시민·선수들 ‘환호’
경주시민축구단이 대 역전극을 펼치면서 다음챌린저스리그 대망의 챔피언에 등극했다. 11월 13일 오후 1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은 양주시민축구단에 드라마 같은 3:2역전승을 거두었다. 지난 11월 5일 양주고덕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 1:1로 비겨서 원정골 다득점 원칙에 의해 유리한 고지에 있던 경주는 다소 편안한 분위기 속에 2차전에 나섰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양주의 대반격으로 전반전에 2골(전반 24분 최영남, 29분 박삼용 골)을 허용하여 우승권에 멀어지는 듯 했다. 시민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후반전이 시작되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 경기력으로 양주를 압박하여 후반 15분 김민섭의 만회골 그리고 39분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
‘시민, 직원들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변신 시청사 증축공사 기공식 개최
2011.11.11
- 시민의 집 시청사 증축으로 보다 나은 대민행정서비스 향상
경주시청사 증축공사 기공식이 11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내 증축공사현장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기공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경주시의원과 주요참석인사, 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시삽을 하고, 증축공사 기공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 예산을 절감을 위해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졌다. 현재 경주시청은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이 고조되어 구 보건소자리를 철거하고 증축키로 했다. 특히 시청 증축으로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업무 공간 증축으로 행정능률향상을 시키고,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사비 113억원 등 총사업비 119억여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1,600㎡에 철근콘크리트조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연면적
‘가을, 수확의 기쁨’
2011.11.10
경주시,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 11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 건조벼 총 123,689포대 매입 경주시는 11월 9일 내남면 이조농창에서 공공비축미곡 1,309포 수매를 시작하였다. 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23읍면동에서 총 123,689포대의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통하여 지난 10월 10일부터 19,008포대를 이미 수매하였으며 11월 11일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총 149,102포를 수매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삼덕벼와 동진 1호벼 두 품종이다. 첫 수매한 1,309포 중 특등이 394포(30.1%), 1등급이 907포(69.29%), 2등급이 8포(0.61%)로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한 해 동안 땀 흘려 고생한 농업인들
경주 한우,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1.11.10
- 한우협회경주시지부장 전상대 출품 최우수상
- 시상금 250만원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예정 지난 10월 31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한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천북면 덕산리 전상대씨가 출품한 거세우가 육질부문과 농장관리부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 9일 오후 삼성 코엑스 전시장에서 오후 2시 열렸다. 전상대씨는 현재 한우30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한우협회경주시지부장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경주천년한우 소사료생산공장(TMF사료공장) 대표이사로 남보다 한우개량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조사료 증산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제14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 84농가에서 168두가 출품되었으며 경북에서는 4호에 8두가 출품되어 지난 4월 22일 입식 및 발육조사를 완료했
경주시 선수단, 중국 서안성벽 마라톤대회 석권
2011.11.09
- 마라톤대회 상금 후배 장학금 기탁 약속
지난 5일 중국 서안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안성벽 국제마라톤대회』에서 남녀 선수 모두가 대회를 석권했다. 5일 오전 9시 중국 서안시 장안성 남문의 종루 앞에서 출발, 장안성 성벽 위에서 펼쳐진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서안 시민을 비롯한 해외 선수단 등 10,000여명이 참가했다. 이중 외국인 선수가 57개국 2,000여명으로 경주시선수단은 외국인 부문에서 남자 1, 3, 5, 9, 11위와 여자 1, 4, 5위을 차지했다. 남자부 1위는 엄상현, 3위 하영태, 5위 이승근, 9위 제인모, 11위 허원호이며 여자부 1위는 마은정, 4위 서정희, 5위 양은자선수가 차지했다. 비록 성벽 위를 달리는 5km 구간의 단거리 친선경기였지만 17회째라는 대회의 역사성과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
경주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시장개척단 파견 성과
2011.11.08
「투자청, 농산부, 축산부 등 방문」
- 지원사항 협의 - 체육, 의료 분야 등 교류 토대 마련 경주시가 아프리카 자원부국 마다가스카르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교류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 6월 한 차례 방문한 이래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간 마다가스카르 현지에서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 인구 2천만 명의 아프리카 남단의 마다가스카르는 1인당 GDP가 500달러로 빈곤하지만 사막석유(모래 속 석유) 매장량은 세계 2위다. 3모작이 가능한 농업환경과 낙농 등 풍부한 지하자원과 비옥한 농토 등이 장점이다. 경주시가 마다가스카르와 교류를 시작한 계기는 지난 5월 열린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때 이 나라 수도 안타나나리보 시의회 라마로피디 의장이 경주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됐다. 라마로피디 의장은 최양식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2011.11.07
경주시민의 마음을 살찌워주는 문화 휴게소로 성장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관장 엄기백)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공연 및 예술작품을 기획하여 경주시민의 가슴속으로 찾아간다. 지난 2010년 11월 6일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경주예술의 전당은 개관 이후 올해 10월까지 1년 동안 67개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작품으로 대공연장에서 74회, 소공연장에서 44회, 야외공연장 까지 합하면 총 124회의 공연이 무대에 서 선보였다. 그리고 19종의 전시로 경주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넓혀갔다. 1년동안 공연관람을 위해 찾은 관람객이 60,000명에 달하며 전시 관람객 까지 합하면 70,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켰다. 항상 관람객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고 삶의 추억과 활력을 가지고 떠날 수 있도록
경주시민의 마음을 살찌워주는 문화 휴게소로 성장
2011.11.07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 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 개관 1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관장 엄기백)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공연 및 예술작품을 기획하여 경주시민의 가슴속으로 찾아간다. 지난 2010년 11월 6일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경주예술의 전당은 개관 이후 올해 10월까지 1년 동안 67개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작품으로 대공연장에서 74회, 소공연장에서 44회, 야외공연장 까지 합하면 총 124회의 공연이 무대에 서 선보였다. 그리고 19종의 전시로 경주시민의 문화적 소양을 넓혀갔다. 1년동안 공연관람을 위해 찾은 관람객이 60,000명에 달하며 전시 관람객 까지 합하면 70,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문화, 예술 욕구를
경주시 양남 벼 건조 저장시설(DSC) 준공식
2011.11.04
- 저장능력 1,000톤, 편의 증대
- 미질개선 및 품질규모화 경주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게 되는 양남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이 11월 4일 양남면 하서리 현장에서 열렸다. 201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양남면 하서리 1131번지 일원 부지 4,785㎡에 건축물 285㎡로서 1천여 톤의 벼를 저장할 수 있다. 건조시설 30톤 1기. 저장시설(사일로) 1,000톤(300톤 3기, 100톤 1기)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남 벼 건조 저장시설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산물 벼 수매에 들어갔으며, 11월 4일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효 도의회의장, 김일헌 경주시의회의장, 도의회 및 시의회의원, 농협시지부장, 지역 농협장, 월성원자력,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수확후 건조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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