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및 나라·닛코시 순방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01
< 일본 나라시, 닛코시와의 우의를 다진 계기 >

1.나라시장에게_황남대총금관을_전달하는_최양식_경주시장.JPG

- 3자(경주·나라·양저우) 회담 및 문화 교류 확대 성과
- 나라시 특별명예시민증 수여, 닛코시 기념 식수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일본 나라현에서 개최된 제 2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및 자매도시 나라시와 우호도시 닛코시를 방문한 최양식 경주시장이 순방일정을 끝내고 귀국했다. 일본에서의 일정동안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서 경주를 홍보하고, 나라와 닛코시를 순방하며,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했다.

특히 경주시와 가장 오래된 자매도시인 일본의 나라(奈良)시를 공식 방문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나카가와 겐(仲川 元)나라시장으로부터 나라시의 특별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제 2회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을 마친 최양식 경주시장은 나라시를 방문하여, 나카가와 시장, 우에하라 나라시의회의장 등 나라시민대표들과 만나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41년의 돈독한 자매결연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주시와 나라시는 현재까지의 활발한 교류와 돈독한 우의를 바탕으로 더욱 교류를 확대시키기로 합의하였다.

특히, 오래된 가옥을 잘 보존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나라마치(奈良町)의 경관 보존현황과 그 활용방안 등 여러 부면에 걸쳐 상호 활발한 정보를 교환함으로, 향후 경주시의 한옥지구 보존과 활용방안 등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나라시 방문을 마치고, 2009년 11월 관광우호도시로 인연을 맺은 도치현 닛코(日光)시를 방문한 경주시장 일행은 양손에 태극기를 흔드는 닛코시민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일본 수도권의 최대 관광도시인 닛코시는 조선시대 당시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3회에 걸쳐 조선통신사들이 유람을 했던 곳으로 곳곳에 한국과의 교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사이토 후미오(齊藤 文夫) 닛코시장은 과거 조선통신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인 스기나미키 공원에 경주시목인 소나무로 기념식수를 하였다. 닛코 시장은 지난해 120명의 시민방문단을 경주에 파견한 데 이어, 올해에는 경주 떡과 술잔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매년 시민단을 경주에 파견해 경주시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참석과 닛코시와 나라시 방문으로 일본, 중국, 인도 등 6개국 46개의 지방정부에 경주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한 한편, 지방정부의 위기관리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 자치단체 대표와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아리이 쇼고 나라현 지사와 나카가와 rps 나라시장, 사이토 후미오 닛코시장, 왕옌원 양저우 당서기와의 만남과 회담을 통해 각국과의 문화 교류와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다짐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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