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통 1주년 맞이 기념행사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권태명) 신경주역(역장 방계원)은 11월 1일 개통 1주년을 맞아 ‘신경주역 개통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개통 1주년을 기념해 풍물패와 사물놀이 및 우리춤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축하공연도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철도서비스 업무를 체험했다. 일일 명예역장 명찰과 제복을 전달받은 최양식 시장은 신경주역을 찾은 시민들 및 관광객들과 만남을 가지고, 신경주역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철도회원 GLORY가입,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맞이방 고객과의 만남 및 매표체험 등의 일정으로 명예 역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매표소에서 최양식 시장을 만난 시민들은 한결같이 최시장을 반가워하며, 악수를 청했다. 최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며 불편한 점이 없는 지를 직접 체크해 눈길을 끌었다.

최양식 시장은 “경주의 관문 역할을 하는 신경주역의 개통 1주년을 축하한다”며,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토대로 보다나은 경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의 관광과 신경주역이 연계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 나눔을 가졌다.

신경주역은 지난 2010년 11월 1일 개통 이래 지금까지 189만명의 승객들이 이용해 일평균 약 6,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경주를 방문하는 대표 관문의 역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