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APEC 교육장관회의’ 경주서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9-29
< - 회원국 교육장관 등 500여명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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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와 관련한 제2차 실무협의회가 9월 28일(수) 오후 4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5.21~5.23(3일간) 열리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의 기본 계획수립, 부대행사 기획 등 사전준비를 위한 것으로 교과부 및 유관기관 협의회원 25여명이 참석하였다.

APEC 교육장관회의는 1992년도에 시작하여 4년마다 열리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 관련 주요사안을 협의하는 협의체로 매년 정상회의와 합동 각료회의가 개최되며 15개 분야별 장관회의가 주기적으로 개최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교육 분야 최대규모 각료급 국제회의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경주시가 지난 7월 최종 개최지로 결정되었다.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 및 대표단, 국제기구·기업관계자,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 내외신 기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고 우리나라는 APEC 회원국의 리더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격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경주시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면서 수십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유관기관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현대호텔 등 관련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각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우리시는 6개 우수특색학교와 연계한 세계문화유산투어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신라국학 1330주년 기념행사를 이 기간에 실시하여 신라학문의 진수를 전 세계에 알려 학문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교과부와 각 부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업무를 추진·점검하는 등 APEC 교육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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