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Korea 워터 비즈니스 포럼 및 물 산업전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0-05
< - 2015년 세계 물포럼 유치 전초전으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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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시장, 물 중요성 강조와 더불어 물포럼 유치 의지 표명

경주시는 물산업 육성 및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유치를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Korea워터 비즈니스 포럼 및 물산업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손세주 경상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 홍덕률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장 및 물 산업관련 교수 및 전문가, 단체, 국내외 물산업 관련 우수기업체 등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대경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물 산업관련 교수 및 전문가, 단체, 국내`외 물산업 관련 기업체 등이 참가해 국내 물기업 해외 진출사례와 ‘물산업전’ 개최를 통해 물산업 발전방안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마련되었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 기반 물기업의 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국내 물산업을 주도하는 ‘물산업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되었다.

코리아 워터 비즈니스 포럼은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의 '세계물포럼 유치와 대구경북의 역할', 황수관 박사의 '물과 함께하는 건강 이야기' 기조강연으로 포럼이 시작되었다. 6일까지 '국내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전략' 및 '한국의 전통문화와 물', '생활속의 물과 건강' 등 물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는 남천·북천·서천으로 둘러싸여 물이 풍부해 신라 천년 도읍지로서의 성장해왔다”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현상으로 물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시기에 경주의 국제 행사 대회 유치와 컨벤션 센터 건립 등을 토대로 2015년 대구경북 물포럼 유치를 희망한다”고 물포럼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물의 중요성과 더불어 물 관련 산업을 유치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과 함께 열린 물 산업전은 경주교육문화회관 특별전시장에서 물 산업 업종별 32개의 국내외 물관련 우수기업체가 참여해 국내 기업체의 혁신제품, 부품소재 및 기자재 등의 전시와 신기술 시연 및 홍보를 통해 지역기반의 물 기업 육성과 해외진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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