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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활기찬 스포츠 중심 도시 경주로 도약
2011.04.22
준비된 시설, 꼼꼼 지원으로 역사문화·스포츠의 하모니
그동안 역사문화관광도시의 경주만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역동적인 스포츠 도시로 경주가 방문객들을 찾아간다. 한해 중 경주를 대표하는 첫 번째 스포츠 행사로 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9일 개최되었다. 벚꽃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토요일날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행사이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인 1만5천7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벚꽃마라톤대회는 국내 최대 외국인 참가자(세계 16개국 2천여명)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경주의 벚꽃마라톤 대회는 보문단지의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통과하고, 천년의 숨결과 함께 달리는 대회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한해 경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스포츠 행사는 바로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종사원교육 실시
2011.04.20
- 성공적 대회운영을 위한 관계자 :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공무원 등
2011경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자인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공무원 등 종사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역 자원봉사자는 영어,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을 통역, 각 국 선수단 및 관람객을 통역 및 안내에 대한 사항을 학습한다. 대회 운영과 진행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은 국가별 지정하여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선수 등록, 대회장소, 숙소 등 선수단 종합 안내 및 편의를 제공해 준비된 경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는 1국가 1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국 선수에 대한 환영환송, 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민간차원의
“다 함께 어우러져! 다같이 잘사는 경주!”
2011.04.19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발표 환영 범시민대회 개최
- 경주국책사업협력범시민연합(87개 시민단체) 주최- 경주지역 8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책사업협력범시민연합은 4월 19일 11시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발표 환영 범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책사업협력범시민연합(공동대표 김성덕, 김광석, 이정희, 이봉우, 김종만)는 “최양식 시장의 한수원본사위치는 기업의 경영측면과 지역경제 그리고 국책사업의 정책과 시의 행정적 측면이 조화롭게 고려되어야한다. 따라서 현재 배치된 한수원본사의 위치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다른 적절한 곳으로 재배치 하도록 한다.“는 기자회견발표에 즈음하여 동경주 지역은 원자력산업기지로, 도심권은 원자력기업도시건설로 다함께 잘사는 경주, 새로운 천년을 자축하는 범시민 환영대회를 개최 했다. 경주시가 한수원
유흥업소 종사자 자살사건관련 유관기관 합동 대책위원회 구성
2011.04.18
경주시는 2011.4.18(월) 경찰서,소방서,세무서,NGO단체 등과 최근 일어난 유흥업소 종사자 자살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구성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7월부터 포항 · 경주지역 7명의 유흥업소 종업원이 잇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유흥업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인 유흥업소 종사자 자살방지 및 인권보호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대와 성매매업소 특별단속 등으로 건전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책위는 4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성매매단속 및 예방활동,캠패인전개, 소방법위반단속, 세무조사, 성매매피해재발 및 업소 재유입 사례방지 등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로 성매매 수요의 근원적
“경주에 새로운 명문고 기대감 솔솔”
2011.04.14
경주 자율형사립고 설립관련 실무협의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 (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에서 추진중인 경주 자율형사립고의 원활한 설립지원을 위하여 지난 4월 12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와 한수원이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이상모 국책사업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첫 실무협의회에서는 경주시 및 경상북도 교육청, 한수원 관계자 등 총 15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교부지 확보 및 인허가 사항 등을 협의의제로 선정하여 진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자율형사립고는 ‘07년 11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경주지역에 우수학교 건립을 약속하였고 ’09년 2월 한수원에서 학교설립 및 지원에 관한 종합검토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또한 2009년 8월에는 경주시와 한수원이 시내권에 건립하기로 업무협약
제20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성황리개최
2011.04.12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4월 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시내일원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5천7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풀코스 943명, 하프코스 2,363명, 10km 6,445명, 5km 5,325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아마추어와 프로급 마라토너들이 경주 보덕동사무소 앞 도로를 출발해 보문단지와 시내일원을 돌아오는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일본인을 비롯한 미국, 중국에서 참여한 외국인도 1,354명이 참가해 지난해에 비해 200여명이 더 참석해 벚꽃마라톤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해보다 2천여명의 참가자가 더 늘어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가 매년 봄 관광축제이자
천년전의 신문왕을 만나는 길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실시
2011.04.12
경주시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활용, 문화유적이 있는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그 첫 번째 탐방길로 옛 천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는 황룡 모차골~기림사 주변~문무왕릉까지 조성되는 탐방길이다. 지난 4월 6일에는 이와 관련,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관계자 및 국립공원사무소장,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 등 19명 조성사업 기본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신문왕 호국행차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문화재답사에 대한 관심 증대와 경주지역의 역사·문화 특색을 살려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특화된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에 의해 추진되었다. 사업비 11억 여 원을 투입해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안전한 경주 만들기, 자연재해 대비 안전 대책 마련
2011.04.12
경주시는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원전 인근 지역 안전 점검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전 방송 장비 점검 등 다양한 종합 대책을 마련,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원전방호 장비와 물자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양남, 감포, 양북 지역에 비치된 1만 여 개의 방독면, 화생방분대장비, 방사능측정기, 갑상선 방호약품 등 원전방호 장비·물자 관리와 보관 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원태 재난안전과장 외 재난안전과 직원 3명은 경주시 23개 읍면동을 방문해 원전방호 장비물자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경주시는 일주일간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 비치된 물품의 안전성을 파악하고, 통풍이 잘 되는 지역에 장비가 보관되어 있는지 여부와 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개수를 파악하는 등 철저한 원전 장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타당성 공동성명서 발표를 위한 긴급회의 개최
2011.04.08
- 경주시 장점 극대화를 위해 경북동해안권 유치 필수적
경주시는 4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타당성 공동성명서 발표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대책회의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등 경주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 최근 보도된 삼각벨트 형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반대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경북지역인 동남권과 경상남도, 충청권, 호남권, 경기도가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구원 설립, 산업·교육·연구 기능의 연계로 세계적인 기초과학벨트가 형성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특히 경주는 원자력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원자력 클러스트를 구축하게 되는 등 산업기반을 갖추게 되어 타 지역과의 협업, 인력교류,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갖게
경주시 현안문제 도의원-경주시 함께 풀자
2011.04.08
-도의원·경주시 간담회 가져
경주시 선거구 경북도의원과 경주시는 4월 8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의장 이상효, 박병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달, 최학철, 최우섭), 김일헌 시의회 의장, 경주시가 참석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과 시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집중하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도의원 경주시 간담회는 올해 첫 번째 만남으로 2012년 시정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와 경주시의 주요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위한 간담회로 앞으로의 경주시정 현안 해결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시정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 요청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으로 시정 현안 타개에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제39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1.04.07
매년 4월 7일은 국민의 보건의식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정된 날이다. 올해는 제39회 보건의날 및 제63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건강의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경주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세계보건의 날 메시지는 ‘나부터 실천하는 건강관리, 가족 사랑의 시작입니다!‘ 로 급변하는 기후변화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1973년 제정 공포된 보건의 날을 맞이 하여 시민의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위해 마련된 이행사에는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 온 의약관련단체, 위생관련단체, 보건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모시고 지역보건사업에 공이 많은 관련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외에
경주시 日, 원전사고 방사능 영향 모니터링
2011.04.04
- 경주 관내 환경방사선 및 원전주변지역 해수 방사능 검출 이상 무 - 식수의 경우 전문기관에 방사능 검사 의뢰 예정 경주시(민간환경감시기구)는 일본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우려로 경주시 관내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매일 1회 이동형선량률측정차량을 이용하여 환경방사선량을 측정, 감포, 양남간 해안 및 시내권에 대하여 감시하고 있다. 측정결과는 평상변동범위(5 μR/h~15 μR/h) 이내로 특이사항은 없었다. 특히 지난 3월 29일에는 양남면 하서리 바닷가의 해수를 채취하여 요오드와 세슘에 대한 분석을 하였으나, 검출되지 않았다. 앞으로 경주시는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경주시 식수에 대한 방사능 영향을 검사하기 위하여 시내 정수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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