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선진화에 앞장선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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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월 1일부터 경주시음식물자원화시설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을 촉진한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른 에너지 이용의 합리화 및 시설물의 안정적 운영관리와 음식물 폐기물의 효율적인 시는 처리를 위하여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음식물 폐기물 처리, 환경 보호 등의 예산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라벌도시가스(주)는 지난해 4월 코아루그랑뷸 아파트와 도시가스 공급협의가 이루어지면서 폐기물 처리시설인 천군매립장을 경유하도록 하였다. 도동 지역까지 배관 형성이 완료됨에 따라 2011년도 예산반영 (58,000천원)하여 경주시음식물자원화시설에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반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경주시도 장기적인 천연가스 수급계획 수립과 함께 도시가스(LNG) 공급지역으로 확정하여 천연가스가 보급되면(민간위탁금1,578,071천원) 기존 경유보다(민간위탁금2,058,303천원) 연료비가 크게 절감(年480,232천원)되어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이사장 이동식)에서도 웰빙센터(찜질방,사우나,헬스,체력단련실,족구장,축구장,풋살,스크린골프)에 서라벌도시가스와 지난해 12월27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월 7일 가스배관 설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주시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가스안전관리자를 지정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성장 잠재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지역 주민이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등의 에너지 불균형 정책을 적극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서라벌도시가스(주)에 건의해 도시가스 보급이 시 전역에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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