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2-11
< 경주시 발전방향에 대한 전체의원 간담회도 함께 열려 >

임시회.JPG

경주시의회(의장 김일헌)는 제16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2월 10일부터 16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 들어 첫 번째 임시회가 10일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회의록서명의원 선임 건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는 국·소별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여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임시회를 개최하며 김일헌 의장은‘경주시 발전을 위한 발전 방안과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철저한 심사 등 전문성 및 조직운영 능력 전반에 걸친 철저한 검증 등을 통해 우리 의회가 정책중심, 시민중심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차 본회의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미래 경주발전을 위한 방향과 시정보고를 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경주발전에 있어 올 한해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시의원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에 경의를 표했다. 경주시가 각종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수촌 사업을 비롯해 힐링메카 경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의회와 시 전체의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하였다.
1차 본회의 이후 11시부터 의회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전체의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수원 본사위치 관련 추진 상황에 대한 주제로 최양식 시장, 이태현 부시장, 권영길, 김동해, 박귀룡, 서호대, 손경익, 이종근 의원이 참석해 논의를 하였다.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경주시가 안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경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시와 의회 모두 발전하는 방향으로의 결론이 나길 바란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또한 그동안의 성과와 시의회의 입장 표명의 필요성, 동경주 지역의 동의를 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의제가 나왔다. 이에 최시장은 주민들과 토론할 자리, 지속적인 대화 진행으로 2월말까지는 결정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주시의 안정적 발전을 이유로 본사이전문제가 거론된 만큼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장수촌 조성 본격추진을 위한 자문단 발족
이전글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수도권 집중 홍보 추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