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발빠른 제설작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1-04
< - 덤프13대·굴삭기9대등 시민들 내집앞 눈치우기 동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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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3일 새해 시작부터 경주에 최고35cm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경주시가 모든 공무원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경주시는 폭설이 계속되던 3일 오후7시를 기해 비상을 선포하고 4일 오전 6시 산하 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제설작업에 투입했다.

시는 3일 오전10시부터 남사고개, 외남선, 석굴로 등 총16,4km구간에 교통통제를 실시하였고, 지방도68호, 군도13호, 경감선등에 도로과 인력41명과 덤프트럭 3대와 굴삭기 1대가 동원됐으며, 염화칼슘 7.5톤, 모래 100㎥가 뿌려졌다.

시는 4일 본청 전 직원을 국별로 시가지 지역 8개 노선에 지역을 배정하고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 사전예방, 교통흐름 원활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3일 저녁 6시 이후에 최 시장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구청 직원들이 비상 근무를 하면서 시외각지 비탈면, 경사로 등을 점검하고, 결빙구간 52개소에 염화칼슘 및 모래를 살포하는 등 눈 피해 방지에 시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최양식 경주시장은 새벽부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교통상황등을 직접 점검하면서 제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고 작업을 진두지휘 하였다.

4일 현재까지 제설작업에는 덤프트럭 13대와 굴삭기 9대, 트렉터55대가 동원됐으며, 염화칼슘 37톤, 모래 500㎥가 뿌려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생활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른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눈이 내리는 경우 주민들도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및 빙판길 서행운전과 함께 내 집 앞, 내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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