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장 본부장으로 9개반구성, TV·언론매체 통해 시민홍보 적극추진 - >

경주시는 1월1일자로 시청 종합상황실(영상회의실)에 경주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이번 재난안전본부는 구제역 확산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구제역을 조기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설치하였다.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축산과에 운영중인 경주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의 주요기능을 유지하며 "경계"단계에서 추진 및 조치 중인 사항을 지속 추진한다.

경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합상황반, 인력·장비보급반, 이동통제반, 폐기지원반, 장비지원반, 살처분반, 예방접종반, 사후관리반, 인력지원반, 예산홍보반, 통신지원반 등 총 9개반이 1일2명씩 편성되어 24시간 근무하며 매일 상황을 통해 상황보고 및 방역대책을 본부장에게 보고한다.

또한 시는 1월 2일(일) 오전 11시 시 산하 6급 공무원 20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구제역 유입 원천봉쇄와 함께 새해 들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시정 흐름을 바로 잡아주고 보다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