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제역 ·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총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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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11월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12월7일 충남 서산시 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운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즉시 설치해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했으며 경주TG외 18개소 방역초소에 1일195명(공무원 117명, 민간인 78명)을 투입 3교대로 근무해 구제역 유입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역대책본부는 구제역 확산에 대비해 방역장비를 점검·정비하고 대규모 가축사육농가에 소독약품을 추가로 구입 공급하는 한편 소규모 가축사육농가에 방역을 실시하는 공동방제단 운영을 주1회로 일1회로 강화하는 등 가축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관내 조류사육 밀집 지역에 출입하는 사료차량 및 분뇨차량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축산종합방역소 운영시간을 늘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농가(우제류 사육농가 306호)에 대하여는 SMS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방역정보 제공, 농장 소독 권고, 해외여행·각종모임 자제 등을 요청하고 매일 농가에 전화 예찰을 실시해 의심축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토록 당부하는 등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주2회 방역초소 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등 구제역 차단을 위해 노심초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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