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디자인 중간보고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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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1일 오전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용역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7월 경주만의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장기 종합플랜이 될 '경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준비해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시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해 경주만의 정체성을 갖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목표와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색채, 시설, 간판, 안내표지판, 시설물 배치등 도심구간(화랑로 ~서성로~태종로~원화로 안쪽) 전체의 통합디자인과 국내 및 외국관광객의 선호도와 인지도를 조사해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책임자인 (주)포스타인 대표인 최승인 총괄책임 연구원은 경주시 공공디자인 현황을 조사, 분석하면서 필수시설 외의 중복된 시설물이나 불필요한 장식 부착물 등의 활성화 방안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의 질을 높이고, 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실시 등을 통해 가로공간을 점차 바꿔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모 경제진흥과장 은 "앞으로 공공디자인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어하는 문화적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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