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양한 테마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행정력 집중 - >

경주시는 KTX경주역사가 11월1일 개통 으로 한국 관광의 1번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는 명성을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철도공사(KORAIL)의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경주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하여 철도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전국의 철도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하여 철도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 녹색관광 분위기 조성 등 실질적인 관광마케팅이 될 수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중점 관광홍보 마케팅을 보면
□ 방문에서 탑승까지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TX 신경주역사내 관광안내소를 운영
관광지도등 경주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 인바운드 여행사나 국내외 여행업체와 경주를 소재한 여행상품을 개 발하여 경주관광 후 KTX로 이동시 여객운임할인 등을 협의중에 있 다.
□ 전국 11,937개 초중고등을 대상으로 경주시장 서한문을 발송 경주수 학여행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교과서에 수록된 역사문화자원을 중 심으로 교육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 일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부산지역과 연계상품을 개발해 일 본 여행행사와 한국관광공사에 문화유적들을 연계한 스토링텔링 상품 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 보문단지 야간 문화관광공연을 활성화해 전통공연이나 대중음악 콘서 트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에 준공예정인 수상공연장이 완공되면 경주 야간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 템플스테리나 한옥 전통주거문화 체험등 한식, 전통놀이와 춤, 공예 등을 체험하고 신라고찰(기림사, 골굴사)을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확충할 계획이다.
□ 최근 정부의 녹색관광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자전거 관광도시 의 모델화사업 추진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천년고도 경주를 둘러보는 "GO GO! 경주 자전거 테마열차"등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 KTX 철도망을 활용하여 열차내 경주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을 소개하 는 관광영상물과 홍보물을 공동 제작하여 관광 홍보마케팅(영상물, 매거진 등)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KTX 경주역사 개통은 경주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원동력이 될수 있도록 전행정력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철도는 접근의 용이성과 교통체증 해소 등으로 계절별, 지역별로 다양한 테마상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 경주관광 이미지를 수도권에 최대한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시정전략을 추진하는데 KTX 한국철도공사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제공: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