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로와 체험관광 혼합형 연안바다목장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0-28
< -2015년까지100억투입 온배수 활용한 새로운 관광모델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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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온배수를 활용한 혼합형 연안바다목장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 510ha에 2011년부터 조성한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지 난19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연안바다목장 선정심의위원에서 26일 전국15개 지자 체가 신청한 내년도 연안바다목장 후보지에 대한 심사결과 동해안에서 는 유일하게 경주시가 선정되어 해양생태계복원, 어업인소득증대, 해 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바다목장 조성 예정수역인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국비지원 등 총100억원의 사업비로 2015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세부사업별로 인공어초 사업에 30억원, 해중림조성에 10억원, 종묘방 류에 5억원 관광테마형단지 55억을 투자한다.

특히 해양체험관광을 위한 테마형 기차어초 등을 이용한 바다용궁, 해 중전망대 등을 시설하고, 인근 어업인들로 구성한 영어법인조합을 설립 선상낚시특화단지를 조성하여 어업외 소득을 창출하고, 바다목장
인근의 역사문화관광과도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시는 현재 생산량 15톤에서 2030년에 는 240톤에 어업소득 36억원이 예상되므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업외 소득도 현재 2.5억원에서 2030년에는 30억이 예상된다.

아울러 어업인 스스로 바다목장을 관리∙이용하여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어업인자율관리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바다목장을 관리∙이용한다

최병종 경제산업국장은 ″온배수 확산지역에는 성육장, 보육장, 산란장으로 유집되는 참돔, 감성돔, 돌돔 등 돔 종류와 능성어, 농어 등 고부가 품종이 유집되어 바다 목장내 머물게 함으로서 어로와 관광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최초 시행하는 사업임을 감안하여 전국연안 30개소의 발전소 온배수지역의 표준모델개발을 위해 앞으로 중앙정부에 사업규모를 더 확대 할 수 있는 국가시범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금번 경주연안바다목장선정과 관련하여 일부 선정심사위원 및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의 온배수 활용에 대한 이해부족과 우려속에 주무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온배수자원 재활용과 친해양 녹색성장이란 컨셉으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설명회 와 브리핑을 갖는등 적극적 인 유치 활동을 펼쳐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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