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0월26일부터 11월5일까지 10일간 경주 천년한우의 품질향상과 대도시 유통망 개척으로 안정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주 천년한우' 가맹점 실태점거에 나섰다.

이에 시는 천년한우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산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소비를 촉진시키는 기회요인으로 앞으로 시장개방 확대·환경문제·가축질병 등 위협요인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사항 중점추진사항을 보면 판매실적 조사, 쇠고기 이력제 이행, 위생상태 지도, 가맹점 관리와 사업확대 방안모색등 천년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가맹점 5개소(경주2,서울1,부산2), 판매점 4개소(황성2,성동1,안강1)과 쇼핑몰(www.1000hanwoo.com)이며 담당공무원 2명과 축협 담당자2명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경주시는 개방화 시대에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천년한우 브랜드를 중점 육성하고, 축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