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첨단과학·스포츠도시 경주시가 『2011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홍보를 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1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세계 150여개국의 선수 및 임원 등 10,000여명이 참가하여 8일간 열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2011년 4월28일 부터 9일간 경주에서 열리게 된다.
경주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대회준비 T/F팀을 조직, 차질없는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제5회 세계태권도품새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로
경주시체육회 최병준 상임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7명의 홍보단을 파견
대회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회 홍보단은 2010.10.7 13:00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70개국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대회를 홍보하고,
2010.10. 8. 9:00 타슈겐트국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5회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참석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과거 2001년 제주대회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서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 대회가 개최되면 『2011세계대구육상선수권대회』와 『부산세계 복싱선수권대회』등과 연계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600여억원을 상회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