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9.22)을 앞두고 경주시(재난안전과)에서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7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과 지방이 전국 동시 추진한 것으로 경주시, 코레일 대구본부 경주역,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경주성동시장번영회, 민방위대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7일 경주역과 성동시장에서 실시하였다.
특히, 이 날은 단순히 캠페인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고충을 감안,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생활에 필요한 전통시장 물품구입·식사 등 경제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경주시는 가을철을 맞아 ‘10. 8. 30~’10. 9. 8 (10일간) 합동점검반을 편성(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 6개기관 9명)하여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공연·집회시설, 유도선 등 24개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