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행사 대비 도로정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9-28
< - 보문로 16.7㎞, 행사장주변 5개노선 11.4㎞ 덧씌우기•안전시설 정비 - >

추계도로정비 1.jpg

경주시는 오는 9월말까지 G20행사장 주변 도로 (보문로)와 진 • 출입로 5개노선을 사업비 55억원(국비 15억, 지방비 40억)을 투입해 정비했다.

10월에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는 우리나라가 G20 의장국이자 11월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G20 관련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핵심 회의로, G20 국가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 1,500여명의 각국 주요인사가 경주를 방문하게 된다.

이에 시는 노면표시 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정비함으로서 운전자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는 물론 도시미관을 고려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보문로 16.7㎞ 에 대해 포장덧씌우기, 경계석 및 인도정비를 하고 진 • 출입로 5개노선 11.4㎞에 덧씌우기 및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회의 개최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계량화하기 쉽지 않지만,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는 G20 국가의 경제적 위상을 생각하면 직접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그 무엇보다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브랜드와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G20 정상회의의 전초전이 될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주시에서는 체계적인 준비체제를 갖출 것이며, G20준비위원회 및 경상북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유지 관리를 위한 노력이 시민 뿐 아니라 경주시를 방문하는 해외 주요인사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로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장 건천2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방문격려
이전글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 개막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