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범시민 친절·질서·화합 으로 선진시민의식 함양 - >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강수용)는 지난 9월 1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규철 바르게살기 익산시회장, 협의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본회는 올바른 가정문화와 성숙된 선진문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동국대학교 신경과 어경윤 교수를 초청하여 "가정사랑과 건전생활 실천방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함께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대회에서 강수용 회장은 "지금의 사회는 우리를 지탱해주는 효(孝)와 정(情)의 정신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하고 "민족정신이 살아있는 우리시민이 함께하는 가정 되살리기, 우리사회 되살리기 운동에 협의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도 "밝고 바른 마음으로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굳게 뭉친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모두가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현실에 맞게 재창조하여 진정한 국민정신을 진작시키는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시민의식 개혁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 " 라고 말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모두는 "우리의 현재 모습은 모든 분야에서 충돌과 혼돈, 그리고 위기의 연속"이라며 "이러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하여 국민운동단체회원인 우리 모두가 선진시민의식 함양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앞으로도 범시민 친절, 질서, 화합운동을 몸소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