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촌개발사업 박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8-24
< -산내• 안강•양남 생활환경마련,소득기반확충- >

산에들레.jpg

경주시는 지난해 산에들레권역 농어촌 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34억원의 국비를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가운데 2008년부터 선정됐던 세심권역, 남산권역 사업도 활발히 추진 되고 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낙후 농촌마을의 정주기반 확충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생활환경과 경관 정비, 소득기반 확충,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억2천만원을 투입 기본계획이 진행중인 산에들레권역(양남면)을 올해 실시설계와 함께 발주해 2015년까지 5년간 총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마을회관 정비, 도농교류센타, 미니 천문대, 산림욕장 및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농산물가공시설 설치 등 소득기반시설, 주민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각각 펼치게 된다.

또한 모든 사업계획은 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환경친화적으로 수립되며 각종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형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2개 권역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심권역(안강)은 2009~2013년까지 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하여 추진중이며, 남산권역(내남)은 2008~2012년까지 사업비 52억원을 투자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낙후된 경주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사업을 계획대로 내실있게 추진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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