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KTX 신경주역사 개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02
< - 11월1일 3천번째 손님 맞이 행사 - > 경주시는 지난 10월28일 KTX신경주역사 개통식을 갖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통하게 된 신경주역사 에서 3천번째 하차 승객에 대하여 환영식을 갖었다.

신경주역사는 지난 2003년 유치 확정하여 2007년 8월 공사를 착공 한 이후 지난10월28일 개통식에 이어 11월1일부터 개통했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완전개통에 따라 KTX 경주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표가 확정 되어 지난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역별 정차시간표를 발표하고 지난 10월 12일부터 예약 발매를 실시함에 따라 경주에도 마침내 새로운 고속철도의 시대를 맞았다.

환영식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일헌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과 경북관광협회 회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 시장이 3천번째하차승객에게 축하의 인사 말과 함께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날 주인공은 현곡면에 거주하는 박명순씨로 남편과 딸 셋이서 경기광명역에서 오후 7시 46분 경주행 KTX에 탑승, 오후 9시33분 신경주역에 도착해 3천번째 승객으로 개찰구를 빠져나왔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1만번째 승객맞이 행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주의 새로운 관문인 신경주역사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희망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경주역사 개통으로 교통체증 해소는 다양한 경주관광 이미지를 수도권에 최대한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 관광산업을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주력산업의 하나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시정전략을 추진하는데 KTX 한국철도공사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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