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행정동 통폐합 5일부터 업무개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1-06
- 황오동+성동동=황오동주민센터, 사무실=성동동 사무실 -
- 황남동+탑정동=황남동주민센터, 사무실=탑정동 사무실 -

경주시가 소규모 4개 동을 2개 동으로 통폐합하고 5일부터 업무 개시에 들어갔다.

시가 이번에 통폐합한 동은 황오동과 성동동을 황오동으로, 탑정동과 황남동을 황남동으로 통폐합했다.

이번 통폐합한 황오동과 성동동은 면적이 각각 0.69㎢, 0.64㎢이고 인구는 5천355여명과 4천670여명이다.

또 탑정동과 황남동도 면적이 각각 19.68㎢, 0.83㎢이고 인구는 5천600여명과 3천120여명이다.

경주시 소규모 행정동 통폐합 동명칭 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8일 회의를 열고 통폐합 대상 동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동명칭과 동사무소 위치를 확정했다.

선정위원회는 회의에서 황오동과 성동동은 통폐합해 명칭은 황오동으로 하는 대신에 동사무소는 현 성동동사무소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탑정동과 황남동은 명칭은 황남동으로 동사무소는 탑정동사무소에 두기로 했다.

경주시는 기존 황오·황남동사무소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신시설을 갖춘 주민자치센터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통합 시행되는 황오동과 황남동은 행정안전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지침에 따라서 시행된 것으로, 경주시에서는 소규모 동 통폐합과정에 최대한 주민들을 참여시켜 통폐합으로 인한 통합주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여 순조롭게 동 통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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