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주의 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7-29
신라 천년의 미소가 살아 숨쉬는 역사도시 경주!

경주의 봄은 사적지를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고운 물결에서 온다.
경주의 봄은 보문호숫가를 뒤덮는 개나리 진한 향기에서 온다.
경주의 봄은 신라천년으로 가는 길마다, 눈꽃처럼 피어오르는 눈부신 벚꽃에서 온다.

곳곳에 산재한 수많은 사적지와 그를 둘러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어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곳 경주는 앞 다투어 피어나는 봄꽃들의 향연으로 더욱 곱고 찬란하다.

4월 3일에 열리는 제19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경주의 봄을 화려하고도 활기차게 연다.
벚꽃의 군무 아래서 천년고도의 숨결을 만끽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치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올해도 1만 2천명의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축제다.

5천년 우리 민족의 얼로 빚은 음식, 한국의 술과 떡이 한자리에 어울리는 2010 경주 술과 떡 잔치는 경주의 봄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 빅 이벤트이다.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의 경주 술과 떡잔치는 “술 익는 마을 떡 빚는 고을”이란 주제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의 장이 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맛과 멋과 흥으로 흘러 넘치게 한다.
관광객들의 오감(五感)을 충분히 만족시킬 술나라 · 떡나라 Zone은 갖가지 술과 떡을 맛보고 신나는 떡메치기로 온 가족이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경주 천년한우와 동해안 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 술에 어울리는 최고의 술안주를 맛보는 기회가 될 경주 술과 떡 잔치의 흥겨운 한마당에는 ‘제1회 선덕여왕 선발대회’ 와 ‘제4회 대한민국 창작 떡 만들기 대회’가 함께 열려 관람객의 즐 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참여와 체험중심의 신나는 축제의 장이다.

안압지와 첨성대, 반월성, 노동·노서고분과 대능원에 설치된 야간 조명은 달빛, 물빛이 어우러진 신라천년의 신비로운 밤으로 만들어 주는 또 다른 경주의 매혹이다.

여기에 4월 24일부터 주말 밤마다 다채롭고 신명나게 열리는 안압지 특설무대 공연과, 5월 1일 밤부터 매주 열리는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은 경주를 즐기는 빼놓을 수 없는 환상적인 감동코스다.

한국최고 역사·문화·체험 공원, 상설공원으로 거듭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새로운 체험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신라인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왕경숲, 신라의 위용을 자랑하는 경주타워, 3차원 입체영화와 화려한 레이저 쇼, 캐릭터판타지월드, 재미있는 미술여행, 동양최대의 세계 화석박물관 등 지구촌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국내최초 역사체험 놀이동산인 신라밀레니엄파크에 오시면 지난해 인기절정을 이루었던 역사드라마 선덕여왕 드라마 촬영장이 있고, 한옥온천호텔인 라궁, ‘천궤의 비밀’ ‘여왕의 눈물’ ‘화랑의 도’ 등 공연 관람과 토우공원, 귀족마을, 공예체험마을을 둘러보며 신라시대상을 체험할 수가 있다.
경주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 바로 웰빙 경주!
안강 옥산리에 조성된 세심마을과, 경주에서 유일하게 산골다랭이 전답이 있는 양북의 산에들레 마을. 여기서 체험하는 다양한 농촌문화는 고향의 향수와 추억에 흠뻑 젖어 보는 기회입니다.

전통과 현대, 화려함과 고요함이 어우러진 경주!
낮에는 색색이 고운 봄꽃의 물결로,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경주의 봄은 더욱 아름답게 무르익어 가고 있다.

아름다운 꽃의 도시, 최상의 위락도시, 건강한 스포츠의 도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기는 경주관광, 천년고도 경주의 봄은 경주를 찾는 여러분을 또 한번 매료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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