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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에 찾아온 손님
2010.08.16
- 이동건 前 국제로타리회장 과 존 랠스톤 소올 국제펜클럽 회장 방문 -
경주시는 1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에 제14회 만해대상 수상자인 이동건 前 국제로타리회장과 존 랠리톤 소울 국제펜클럽 회장 방문 했다. 올해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인 이동건 전 국제로타리 회장은 양동마을이 고향이고 2008년 국제로타리 클럽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매일 3만명씩 죽어가는 제3세계의 영·유아 사망률 줄이기를 목표로 제시하고 소아마비 박멸, 깨끗한 물 공급, 기아와 질병·문명 퇴치 사업을 벌여 실천해 온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소설가이자 다큐멘타리 작가인 문학부문 공동수상자 존랠스톤 소울 국제펜클럽 회장은 1994년 한국을 처음 방문한 소울 회장은 양동마을을 둘러본 뒤 유교 사상과 삶의 터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한국의 미를 주제로 '무의식적 문명' 이라는 책을 썼다. 이
제65주년 광복절 경축 축구대회
2010.08.13
- 경주시 외동읍을 비롯한 3개 읍·면 주민화합 축구대회 열려 -
제65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구대회가 경주지역 4개 읍면에서 다채롭게 열려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주민 유대를 강화했다. 신흥공업단지로 부상하는 외동읍에서는 읍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 "제30회 외동읍청년연합회장기타기 친선축구대회"가 입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외동읍 청년연합회(회장 김주섭)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동안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일헌 시의회 의장, 이상효 도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등 리동·기업체 22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 건천읍에서도 건천체육회(회장 정경채) 주관으로 15일 오전 10시 건천종합운동장에서 오경준 경주보훈지청장 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지역기관단체장등 리동 20개팀 400여
경주시 나정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천적인 쥐치류 방류에 피서객들 적극 동참
2010.08.06
“피서도 즐기고 방류체험도 하고”
경주시는 6일 감포 앞바다에 몰려온 여름철 골치덩이 해파리떼를 물리치고 어자원도 증식시킬 목적으로 해파리 천적인 쥐치를 방류했다. 이에 시는 감포 나정해수욕장에서 대형용기 5개와 활어차 2대에 산소공급기를 설치하여 경남 거제에서 구입한 6cm 정도의 말쥐치 6만6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대형 용기에 미리 담아둔 쥐치류를 소형용기에 조금씩 담아 주민들과, 이곳에 온 피서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류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쥐치류 방류는 기후변동으로 급격히 증가한 해파리로 인해 어자원 손실과 어구피해는 물론 피석객들이 쏘이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국립수산과학원이 쥐치류가 해파리를 공격하여 잡아 먹는다는 실험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피석객들이 참여하는 방류행사를 통해
하절기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단속
2010.08.06
- 이달 말까지 덕동댐 및 탑동 상수원 보호구역, 폐기물, 수영 등-
경주시는 야외 활동이 잦은 하절기를 맞이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내 각종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 달 말일까지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시는 2개반 30명으로 구성된 상수원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보문 덕동댐과 탑동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 폐기물, 오수, 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나 수영, 세탁, 야외취사, 자동차 세차 등을 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위반 자 적발시 시는 수도법 제83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키로 했다. 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 내 어획행위 및 각종 쓰레기 불법행위 등으로 수질 오염이 예상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
화랑대기야 반갑다 !
2010.08.05
여름철비수기 때 아닌 특수가...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년 고도 경주가 하루 수만 명씩 찾는 응원객들로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어 올해에는 350억원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189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179개팀 등 무려 39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시민운동장 등 11개 구장에서 열전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고, 현재까지 고학년 및 저학년 총 897경기 중 771경기를 마친 가운데 선수단 및 임원 등 응원객 35만 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대회가 초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인 8월중에 개최되므로 선수들의 학부형들이 대회 기간에 맞춰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가족 전부가 경주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여름철 피서는 안전한 경주에서
2010.08.04
-경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경주시는 앞으로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예상되고, 방학과 여름휴가가 맞물려 즐거워야 할 물놀이가 자칫 불행한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 물놀이철에 앞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터미널, 백화점, 유명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예방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31일 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16개소 물놀이취약구역에 대하여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 2개소, 이동식 거치대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인명구조장비(구명의, 구명환, 구명로프)등을 정비 보충하는 한편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홍보용 전단지 20,000부 및 비치볼 5,000개
형형색색 물들여진 불국동 꽃거리
2010.07.3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어 연간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불국동(동장 김달진)에서 주요도로변에 조성한 꽃들이 한창 만발해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국동이 조성한 꽃거리는 관광객이 많이 왕래하는 불국사 진입 주 도로변인 보불로와 영불로는 물론 경주여자정보고 진입도로변 15㎞구간에 불국동 직원과 희망프로젝트 근로자들이 꽃씨파종부터 잡초제거, 비료시비, 살수작업 등 온 정성을 다해 가로변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이어지는 양방향 보불로변에는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더해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가 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화랑대기 초등학교 축
당신의 자녀를 21C 새 화랑으로 !!
2010.07.28
2010. 7. 28(수) 10:00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사람들(대표 최 승욱)이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제134호인 『2010 여름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3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화랑의 얼과 멋을 찾아 떠나는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0명을 모집하였는데, 신청 첫날 모집이 완료되고 30명이 넘는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시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조상의 얼과 화랑의 발자취를 찾아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하며, 다가올 통일 조국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고자 한다. 3일 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 일본 도요오카시초등학교 · 동천초등학교 상호교류 -
2010.07.27
현해탄 너머로 키워온 우정, 경주에서 더욱 돈독히 하다.
지방의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국제의식 함양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경주시에서는 매년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외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류사업의 선두주자이기도 한 동천초등학교와 일본 도요오카시 초등학교는 1998년부터 매년 상호방문과 홈스테이 등을 통하여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올해는 동천초등학교 학생들이 1월에 도요오카시를 방문하였으며, 그 답례로 오는 7월 26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도요오카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 35명(단장 : 도다 가즈요 나사초등학교장)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동천초등학교 학생들과 친선교류회 및 홈스테이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동천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될 친선교류회에서는 양시의 초등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등을 서로 선보이며, 피구, 줄넘기,
이젠 자전거 안전하게 타세요!
2010.07.20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노란 헬멧-
경주시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범 시민 자전거 이용하기'를 지속적으로 운영에 나가고 있다. 이에 갈수록 늘어나는 자동차 만큼이나 자전거 이용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경주시 관내 신라중학교(학교장 주한태, 전교생 950명)는 전교생의 약40%(약400명) 정도가 자전거 통학생으로 최근에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사례가 빈번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자건거용 헬멧을 단체로 구입 • 보급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타 학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중 헬멧을 착용한 어린이가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될 만큼 안전의식이 미흡한 가운데,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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