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자녀들과 함께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3-30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과 총학생회에서는 지역의
대학으로써 地域民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보충학습 지도를 펼치기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학생처장 김의창)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먼저 학교 소재지
인 경주시 성건동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조부모 동거자녀,
父子가장등 어려운 학생 33명을 성건동사무소로 부터 선발 받아
보충학습교사 33명이 1:1 자매 결연을 통한 개별 지도를 하기로
하고 오는 3월31일 17:00 성건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등 95여명이 함께하는 對面式을 갖고 4.7(목) 첫 수업을 시작
으로 매주 화·목요일 16:00∼18:00까지 동국대학교내 강의실에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 성건동에서도 지역대학에서 民·官·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학생 선발에서부터
회의실 등 각종 편의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참사람봉사단"의
봉사활동 계획을 보고받은 백상승 경주시장도 이들을 찾아 뜻있는
일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대학이 교내 봉사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으며 앞으로 봉사활동 방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넓은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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