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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지원
2024.04.01
7개 분야 지원, 모집기간은 4월까지
경주시는 지역 내 잠재적 역량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4월까지 맞춤형 해외수출 전문기업 육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500~1000만 원까지다. 지원 분야는 △해외 홍보물 제작 △수출 포장 및 물류 △해외규격인증 획득 △수출용 시제품 제작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제작 △해외 세일즈 개별출장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등 7개다. 신청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054-612-2967)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하면 된다. 선정은 평가기준에 따라 동순위 내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올해 일자리 1만3752개 창출한다… 고용율 67.8% 목표
2024.04.01
5대 핵심과제, 233개 세부사업 전략 수립
- 미래차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구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전력 경주시가 1만3752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지역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유동인구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5대 핵심전략 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확대(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및 고용장려금 확대(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일자리 인프라구축(1852명)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를 마련한다. 민간부문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유무료 직업소개소 사업 등에 624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주시, 체계적인 누수탐사 기반 구축… 관리블럭 유량계 설치 사업 준공 앞둬
2024.04.01
9억 원 예산 들여 상수도 관리범위 넓은 지역 유량계(실) 25개소 구축
- 체계적인 누수탐사 및 안정적 물공급 실현 가능 경주시가 상수도관 관리 지역 세분화에 따른 체계적인 누수탐사로 유수율 제고에 앞장선다. 시는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안강, 강동, 천북 지역에 수도관망 관리블럭 유량계 및 유량계실 25개소를 설치한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올 4월 준공 예정이다. 그간 지역 전체 상수도 소블록 68곳 중 일부 지역은 관리 범위가 넓고 거미줄처럼 상수도관망이 얽혀 있어 누수탐사가 쉽지 않았다. 이에 상수도관 범위가 넓은 소블록 68곳 중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일부 읍면 지역을 관리블록 25곳으로 지정, 유량계(실) 및 제수밸브 설치로 더욱 면밀한 수도공급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량계는 유량 값을 실시간으로 상수도 종합상황실로 전송이 가능해 누수발생 시 빠른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극심지역, '확산 방지' 수종전환 추진
2024.04.01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가용수단 총동원
경주시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방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기존 방제 방법에는 한계가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피해 극심지역을 중심으로 수종전환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재선충병이 소규모 형태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는 달리 최근 들어 밀집 형태로 집단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예방나무주사와 피해고사목 등을 방제하는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수종전환사업은 피해집단 및 극심지역의 소나무류를 제거하고 새로운 대체 수종으로 조림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방제약품 구입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데다, 산림소유자는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자체와 산주 모두에게도 득이
경주시, 우수 창업아이템 보유한 청년창업자 1200만원 지원한다
2024.04.01
청년창업자 10팀 모집, 모집분야는 기술, 지식산업, 6차산업, 일반창업
경주시가 ‘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 10팀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팀당 창업자금 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공간과 전문 창업컨설팅은 물론 우수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기술, 지식서비스, 6차산업, 일반창업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2023. 2. 이후 사업자 등록자)인 자이다. 참가 희망 예비 청년창업자들은 신청기한 내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로 방문 하거나 이메일(sichoi@u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및 면접
경주시,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사업 참여기업 19일까지 모집
2024.04.01
디자인개발, 홍보물제작 등 6개 분야 지원,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지원
경주시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주에 있는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개발, 홍보물제작, 제품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6개 부문으로 기업이 희망하는 다양한 사업을 선택 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올해부터 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해 저 출생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 기관인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
경주시, 경북도 청렴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2024.03.29
청렴도 개선 및 감사활동에 우수한 평가 받아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는 반부패 청렴활동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8개 항목(1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경주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자체감사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는 △시장 주관 클린 청렴메시지 전파 △20·30대 공무원들의 시선으로 갑질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렴주니어보드 운영 △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감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경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재정지원
2024.03.29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4억 6700만원, 사회적경제 ESG 및 소셜 비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경북 사회적경제 ESG 청년일자리사업 △경북 소셜 비즈니스 청년일자리사업 △경주형 사회적경제 플랫폼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재정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억 6700만원이다.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15곳의 일반인력 32명에게 매월 최저임금의 최대 70%를 지원하고, 전문 인력 8명까지 인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 사회적경제 ESG 청년일자리 사업과 소셜 비즈니스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과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경쟁력은 바로 시민의 유치 열정과 의지
2024.03.29
천년고도 문화유산을 지켜 온 자긍심만큼 지역 발전 의지 남달라
-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 두달만에 목표 달성, 85일간 146만명 넘어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자체간의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곳은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4곳으로, 저마다 개최도시로서의 강점과 명분을 내세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경쟁도시 중에서 경주만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고, 다른 도시는 모두 광역지자체로 정상회의 유치 경쟁에 있어 일각에서 말하는 정치 논리나 힘의 논리에서 본다면 경주는 일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시킨다. 이에 경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세계에 선 보일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집적
경주시, 경북도와 함께 조태열 외교장관 만나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건의
2024.03.29
주낙영 시장 포함 도지사‧국회의원‧시의장, 경주 개최 강점 피력
- 조태열 외교부장관,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 할 것” - 공모기준에 따라 내달 신청접수 후 상반기 내 개최도시 결정 경주시와 경북도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내 외교부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 강점을 적극 건의했다.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8기 출범부터 경북도와 함께 APEC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선 바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공유가 경주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이날 외교부 방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경북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만나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부단체장 간담회 가져
2024.03.29
사무국 구성‧운영 내용 포함한 상생협의회 운영규약 개정 협의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부단체장 간담회가 27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학 경주 부시장, 서정욱 울산 행정부시장, 장상길 포항 부시장을 비롯해 3개 지역 담당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해오름동맹 사무국 구성‧운영의 직원 파견, 협의회 기능 변경 등의 내용을 반영한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 규약 일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을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사무국을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해오름동맹 사무국이 운영 되면 3개 도시의 핵심사업 실행과 발전계획의 체계적 추진이 가능해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현곡지구와 시내권 연결노선, 뻥 뚫린 황금대교 25일 완전 개통
2024.03.27
총 사업비 410억 들여 현곡ㆍ용황ㆍ황성지역 오랜 숙원 약 3년 만에 완
- 주 시장, 도시계획시설이지만 정부ㆍ경북도에 사업 필요성 어필로 도심권 균형발전 모티브 제공 - 경주 현곡∼용황ㆍ황성지구를 연결하는 황금대교(제2금장교)가 지난 25일 0시부로 완전개통 됐다. 총사업비 410억을 들여 접속도로 1.8km,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선으로 2021. 3월에 착공하여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본 사업은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전액을 시가 부담해야 하지만 시내권과 현곡을 잇는 유일한 금장교의 만성적인 교통적체를 해소하고 현곡지역 인구확산에 따른 교통량 분산, 안강에서 시내 진입 교통편의 제공과 황성ㆍ용황지구와의 연결 필요성에 대해 정부와 경북도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본격화 됐다. 이에 현곡 금장ㆍ하구리 공동주택 6천여 세대와 용황지구 공동주택 4천여 세대 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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