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밀키트) 전달 >
경주시행정동우회(회장 김정택)는 지난 15일 용강동 소재 경주시종합사회복지회관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회원들은 각종 서비스 보조업무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밀키트)을 전달했다.
아울러 복지회관 직원들과 함께 시설내부 청소와 주차장, 화단 등에 떨어진 낙엽과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비했다.
행정동우회는 1986년 경주시청에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들로 결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남산가꾸기 정화 활동, 경주시장학회 장학금 기부, 태풍 힌남노 수마 현장 봉사활동, 형산강 살리기 운동, 황성공원 자연정화 활동 등 노력봉사를 통해 경주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북 익산시 행정동우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영·호남의 화합 및 협력증진 등 양도시 간 우호증진에도 크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택 회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복지시설에 따뜻한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