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제역 방역 본격돌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3-03
<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 실시, 구제역 특별방역상황실 가동- > 전국 최대 한우 사육 집산지인 경주시가 이 달부터 5월말까지 3개월 간 본격적인 구제역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구제역방역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축수산과 내에 방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실장을 부시장, 상황부실장 산업환경국장, 실무책임관 축수산과장, 총괄반과 지도 점검반 2개반, 홍보반등 총 4개반으로 편성된 특별방역상황실을 비롯한 관내 37개 공동방제단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시는 구제역 특별방역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여 부업규모 이상농가는 농가자체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한 육우ㆍ젖소ㆍ사슴 10두미만, 돼지500두 미만, 닭3,000수미만, 오리전농가는 공동방제단을 통한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고 방역차량 3대와 읍면동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방역장비를 총동원하여 단 한 건의 구제역도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농장입구의 소독시설 설치 및 소독실시상황, 소독부기록 점검 등을 강화하고, 황사 발생시 농가수칙 및 소독실시 방법과 의심축 발생시는 즉시 신고(1588-6040, 779-6285)하여 줄 것을 홍보하고 타지역산 가축입식자제와 동남아 지역의 해외 여행시 축산물은 절대 반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파일
다음글
6.25 참전용사 명예선양비제막
이전글
요실금 예방관리 전문지도자교육 실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생활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