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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분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2024.06.10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분회(회장 이경우, 여성회장 권혜정)에서는 지난 5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이해 성건동 내 태극기 거치대가 없는 주택에 거치대를 설치했으며, 120개의 태극기 게양을 통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호국정신을 추모했다. 이경우 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현충일을 맞이해 태극기를 게양하고 주민들에게 조기 게양을 독려한 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성건동분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라와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외동읍, 마을회관·경로당 화분 나눔 실시
2024.06.10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준호)는 지난 4일 육묘장을 운영해 직접 재배한 페츄니아 4종을 마을 이장을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20여 개소에 전달했다. 외동읍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계절 꽃들을 직접 재배해 마을 곳곳에 심는 등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의 이미지 증진과 읍내 분위기의 활성화를 위한 꽃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화분 나눔을 통해 마을 분위기가 쇄신되길 바라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동읍 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2024.06.10
경주시 외동읍 체육회는 지난 5일 오후 6시 성호리조트에서 외동읍 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준호 외동읍장과 이동협·이진락·주동열 시의원 및 각 읍면동 체육회장, 관내 자생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오 회장이 이임하고 정정욱 회장이 취임해 2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정정욱 신임회장은 “체육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외동읍 체육회가 되겠다”며 “올해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및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외동읍 체육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외동읍 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월성동 숨은 명소 남산예길, 핑크빛 낮달맞이꽃 만개
2024.06.10
경주시 월성동(동장 이준호)에서 지역 내 숨은 명소인 남산예길에 핑크빛 낮달맞이꽃이 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꽃길은 남산동 주민인 민병석씨가 지역사랑과 관심으로 계절 꽃들을 식재한 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성했으며, 현재 핑크빛 낮달맞이꽃들이 만개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1km 가량 이어지는 꽃길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로 남산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인 통일전과 경북천년숲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 코스를 제공한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자발적으로 계절 꽃을 가꿔 꽃길을 조성해 주신 민병석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월성동에서도 숨은 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명가구‘사랑의 백미 나눔’, 백미 20포 기탁
2024.06.05
신명가구(대표 임동백)는 지난 4일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진도)를 방문해 백미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명가구 임동백 대표는 운영 수익의 일부를 모아 백미를 마련했으며, 평소에도 이웃이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동백 대표는 “어려움과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도 서면장은 “전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제도권 밖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일일이 방문해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양변기 교체사업 실시
2024.06.05
경주시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채우, 민간위원장 이우일)는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변기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노후된 양변기를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신원효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사업을 추진해 해당 세대에 변기 교체와 함께 막힌 오수관을 뚫고 집안 콘센트와 LED 전등까지 함께 교체해 더 뜻깊은 사업이 됐다. 양변기 교체사업을 진행한 신원효 위원은 “제가 가진 작은 기술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성건동,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2024.06.04
지역 내 상습투기지역 5개소에 무단투기 금지 외국어 현수막 설치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우)는 지난 3일 여름철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상습투기 지역 5개소에 외국어로 번역한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다. 성건동은 관내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등록 외국인이 약 3000명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으며, 자국과의 제도 차이로 인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불법투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성건동에서는 종량제 봉투 사용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외국어 리플릿으로 제작해 지속적으로 배부해왔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 불법 투기가 심각한 5곳을 중심으로 다국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채우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웰빙빨래사업 실시
2024.06.04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준호, 민간위원장 추유경)는 지난 3일 6월 정기회의를 실시한 뒤 취약계층 12세대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하는 ‘웰빙빨래사업’을 추진했다. ‘웰빙빨래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행해오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다. 위 사업은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 웰빙센터 내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이불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다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세대들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과 건조를 거쳐 찾아가는 나눔창고인 ‘월성행복점빵’에 기부된 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세대 LED조명 교체사업 실시
2024.06.04
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서정보,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6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15세대에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위 사업은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가정의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화재위험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의 발굴로 선정됐으며, 전등은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치된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밝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노래교실 야외발표회 개최
2024.06.03
노래로 행복을 전해요
경주시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달 30일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야외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8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시종일관 웃음과 행복이 떠나지 않았다.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 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노래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매 수업시간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열정적인 참여를 보인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부족한 지역여건 상 노래교실은 그야말로 지역 어르신들의 끼를 분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이번 야외발표회 뿐만 아니라 지난 「제3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에서 합창을 선보여 많은 관램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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