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읍장 이낙희)은 5월 14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하여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교차로(경주,포항), 벼룩시장(경주,포항), 포항소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안강읍 중앙로, 안현로의 2개구간 2km에 대하여 전주, 가로등주, 신호표지판 등에 부착된 생활소식지 배부함(교차로, 벼룩시장, 경주소식, 포항소식)을 정비완료하고 안강읍 전지역에 대한 정비를 앞둔 시점에서 관련업계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점, 대도시의 개선사례, 기타 상생방안 등 여러 가지 의견 및 개선방안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우선적으로 대로변의 정비 필요성에 대하여는 공감하여 단계적으로 개선을 약속하였다.

안강읍장은 지금까지 생활소식지 배부함 관계자들과의 의견수렴기회가 적었던 만큼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협의해 나가되 지속적인 정비를 병행하여 상생과 소통으로 안강읍을 가장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