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무대왕릉 주변과 봉길리 해안가 중심 >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양북면사무소(면장 한진억) 직원으로 구성된 “양북면자원봉사단”은 2013. 2. 24(일) 문무대왕릉 주변과 봉길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문무대왕릉을 찾아오므로, 깨끗하고 청결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는 생각으로 전직원은 관내 산불감시원과 합세하여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약 2km에 이르는 모래사장은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말끔히 털어내고 맑은 동해 바다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이를 계기로 “양북면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기로 다짐하였다.